여러분!! 반갑습니다!
명절연휴가 시작되는 첫날 ‘미녀와 순정남’직방을 못하신 분들을 위하여 열심히 47회 줄거리를 작성해 보았습니다. 내용을 충실히 작성하였으니 도움이 되실것입니다.
9월14일 저녁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47회에서는 공진단(고윤)이 자신과 진상구(엄효섭)의 관계를 알게 되고나서 분노를 하는 장면으로 시작됩니다.
1. 미녀와 순정남 47회 줄거리
공진단은 자신이 공 회장이 아닌 진상구의 아들임을 알게 되자 충격에 빠졌다. "무슨 미친 소리냐?"라며 반발했지만, 진상구는 "사실은 내가 네 아버지다"라고 말했다. 공진단은 진실을 받아들이기 힘들어 차량으로 달려갔고, 그를 따라온 홍애교에게 "내 이름 부르지도 말아라. 저딴 인간이 내 친아빠라고?"라며 오열했다. 홍애교는 "나도 몰랐다. 나도 얼마 전에야 알았다"고 변명했지만, 공진단은 "어떻게 내가 저렇게 거지 같은 사람의 아들이냐. 난 공진단이다"라며 울분을 터트렸다.
진상구의 말에 공진단은 "어떻게 이런 인간이 내 아빠야?"라며 분노를 참지 못했다. 애교가 "진단아 괜찮아?"라고 다가오자, 공진단은 "엄마라고 부르고 싶지도 않아"라며 거부했다. 그는 "엄마가 이렇게 무서운 사람이었어? 어떻게 모든 사람을 속였냐?"고 추궁했다. 홍애교는 "나도 네가 상구 씨 아들일 거라고는 꿈에도 몰랐어"라며 안절부절했다. 공진단은 "난 공대길 회장님 아들이야"라며 현실을 부정했다.
한편, 진상구는 홍애교에게 "진단이 많이 힘들어 하지?"라며 속상해했고, 이 이야기를 소금자가 듣게 되면서 선영은 이를 진택에게 알려야 할지 고민에 빠졌다.
이날 공진단은 자신이 아버지라 주장하며 들러붙는 진상구를 불러내 "당장 짐 싸서 한국 떠나라. 그리고 다신 영영 나랑 엄마 앞에 나타나지 말아라. 당신은 처음부터 나타나선 안 됐다"라고 통보했다.
이에 진상구는 "네가 내 아들이라 얼마나 좋았는지 모른다. 네 인생에 절대 걸림돌은 안 될 테니, 가끔씩 보면서 살자. 그래도 내가 네 아버지 아니냐"라고 설득하려 했으나, 공진단은 그의 멱살을 잡으며 "누가 아버지냐. 지금 어디서 개수작이냐. 그래서 못 가겠다는 거냐? 어떻게든 들러붙겠다는 거냐? 우리 엄마한테 돈이나 뜯어내는 주제에 아버지 소리가 나오냐"라고 윽박질렀다. 결국 진상구는 한발 물러나 "떠나겠다"라고 답했다.
진상구가 자리를 떠나자 홍애교는 공진단을 붙잡고 "그 돈 다 널 위해 쓴 거다. 상구 씨가 너 때문에 무슨 짓까지 저지른 줄 아냐. 마리 사고 난 거, 네가 아들인 거 몰랐으면 상구 씨가 그런 일도 안 저질렀다"라고 해 공진단을 놀라게 했다. 이어 홍애교는 "네가 공 씨 집안에서 구박받으며 서럽게 살고 있다 하니, 자신 밑에선 절대 그렇게 살게 두지 않을 거라고 하더라. 너한테 뭐라도 해주고 싶은 마음에 그런 짓을 저질렀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도라를 캐스팅하려던 한 PD는 “아직 여론도 안 좋고 제작사 반대도 심해서.. 정말 미안하게 됐어요”라며 안 좋은 소식을 전했다. 도라는 “그래도 저 좋게 봐주시고 연락 주신 것만으로 감사해요”라며 애써 마음을 추슬렀지만 “배우는 이미지가 생명인데 누가 박도라를 써? 이제 박도라는 힘들지 싶다”라는 사람들의 뒷담화를 듣고 충격을 받았다.
필승은 도라를 위로하며 “당분간 우리 좀 쉬자. 넘어진 김에 쉬어간다고 우리 지금은 휴가라고 생각하면 어때?”라고 제안. 도라 역시 “그 말 좋다. 나 그동안 너무 열심히 일만 했는데 휴가도 좀 필요하다”며 “한 쪽 문이 닫히면 다른 쪽 문이 열린대. 뭐 배우 못한다고 내 인생이 끝나는 건 아니잖아? 오빠 말대로 쉬면서 내가 뭘 하면 좋을지 생각해 봐야겠다”고 미소 지었다.
순정(이주실 분)의 칼국수는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는다는 도식(양대혁 분)의 말에 도라는 “우리 칼국수 가게 할까?”라고 물었다. “넌 연기 해야지 무슨 칼국수 가게야?”라며 웃어넘기려던 도식은 “나 당분간은 예전처럼 일 못할 것 같아. 나 그리고 2년 동안 할머니랑 칼국수 가게 하면서 행복했어. 작은 가게부터 시작하자”는 동생의 말에 “그래, 우리 성공하자”며 함께 칼국수 가게를 창업했다.
공진단이 진상구의 친아들이라는 사실은 공진택(박상원)도 알게 됐다. 우연히 진상구의 한탄을 듣고 의심을 품게 된 소금자(임예진)가 공진택에게 이 의혹에 대해 들려줬고, 공진택이 친자 확인까지 완료하며 진실을 확인하게 됐기 때문. 심지어 진상구는 공마리(한수아) 교통사고에도 연루된 인물이기에 공진택의 분노는 더 클 수밖에 없었다.
진상구(엄효섭 분)는 공진단의 협박에 따라 한국을 떠날 준비를 하다 경찰에 살인교사 혐의로 붙잡혔다. 진상구에게 “당신, 우리 딸한테 왜 그랬어?”라고 추궁한 진택(박상원 분)은 “죽이려던 건 아닙니다”라는 그의 거짓말에 혼란스러워 했다. 홍애교(김혜선 분)를 찾아갔다가 진택을 만난 소금자(임예진 분)는 고민하다 “공진단 대표, 홍애교랑 진상구 두 사람 아들이에요”라고 털어놨다.
유전자 검사를 의뢰한 진택은 결과를 확인하고 “진단이가 우리 아버지 아들이 아니었어”라며 충격을 받았다.
공진택은 곧장 공진단을 자신의 사무실로 불러 그의 얼굴에 손찌검을 날렸다.
진단은 “셋이 작당을 해서 우리 마리 죽이려고 했지? 그러고도 너희들이 무사할 것 같아?”라는 추궁에 “내가 마리를 왜 다치게 해요? 진상구 그 작자, 우리 엄마한테 돈 뜯어내려고 들러붙은 거예요. 나는 형 동생이잖아. 우리 아버지는 공대길 회장이잖아”라고 매달렸다. 하지만 공진택은 “넌 내 동생 아니야, 넌 우리 아버지 아들 아니야. 근데 어디서 발뺌이야?”라고 유전자 검사 결과지를 내밀었다.
그러면서 공진단이 진상구의 아들이 확실하다는 증거가 담긴 녹음 파일을 들려줬다.
“수년 간 회삿돈을 제 돈처럼 횡령하고 그것도 몰라서 핏줄까지 속이고 마리까지 죽이려 하고. 절대 용서 못해. 공금 횡령죄로 너부터 처넣어버릴 거야”라는 말에 공진단은 “나 이거 드러나면 정말 감방 가. 그러니까 한번만 살려달라고”라며 유전자 검사 결과지를 빼앗으려 달려들었다.
실랑이를 벌이다 진택이 테이블에 머리를 부딪히고 쓰러지자 공진단은 유전자 검사 결과를 들고 달아났다. 공진단, 홍애교는 전 재산을 들고 밀항을 시도했다. 하지만 밀항꾼들에게 가방을 빼앗기며 빈털터리 신세가 됐다. 홍애교는 집으로 돌아가 무릎 꿇고 용서를 빌었지만 쫓겨나고 말았다.
[홍애교와 공진단 모자가 중국으로 밀항을 시도하다가 돈과금덩어리를 모두 날리고 빈털터리가 된다]
[병실에서 의식을 되찾는 공진택(박상원 분)]
[집에서 쫒겨나는 홍애교(김혜선 분) '다시는 이 집에 들이지 마세요!']
[도라의 식당에 찾아와 훼방을 놓는 손님들로 눈물을 흘리는 도라(임수향 분)]
미녀와 순정남 47회 마지막 장면에서는 필승이와 도라네 가족들이 하는 칼국수 식당에 남자 손님 3명이 도라가 하는 식당이 맞느냐고 하면서 들어와 도라를 험담하자 필승과 손님사이에 다툼이 일어나고 도라가 손님들에게 도데체 조용히 사는 사람에게 왜 이러느냐고 항변하고 손님들은 나가버린다. 그리고 장면이 바뀌면서 필승이 식당밖에서 빗자루질을 하고 있는데 도라가 다가와서 뒤에서 살며시 포옹을 하고 서로껴안고 다정한 모습을 멀리 차안에서 바라보는 공진단의 모습이 나오면서 미녀와 순정남 47회는 끝이 난다.
즐거운 추석명절이 되세요!!!!!!!!
2. 미녀와순정남 47회 하이라이트
미녀와순정남 47회 하이라이트 영상보기
미녀와 순정남
[47회 하이라이트]"셋이 작당해서 마리 죽이려고 했지?"사실을 알게 된 박상원😱 | KBS 240914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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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회 하이라이트]"이제 조용히 살려고 하는데..."사람들의 시선에 지친 임수향 | KBS 240914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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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미녀와순정남47회 재방송 시간
가장 빠른 47회 재방송 시간
9월15일 15시 20분 KBS2

4. 미녀와순정남48회예고
미녀와 순정남
[48회 예고]여기 우리 집 앞이잖아 | KBS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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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와 순정남 48회예고편 마지막 장면은 박도라가 고필승을 만나고 집으로 들어가는 데 공진단의 박도라 하면서 부르는 소리가 들리면서 예고편 영상이 끝이 나는데 공진단이 박도라를 어떻게 할것인가 많은 궁금증을 불러 일으키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