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설공주에게 죽음을 7회 줄거리 재방송 시간 8회 예고

여러분 기다리 셨지요?

MBC 금토드라마 '백설공주'는 시신이 발견되지 않은 미스터리한 살인 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돼 살인 전과자가 된 청년이 10년 후 그날의 진실을 밝히는 과정을 담은 역추적 범죄 스릴러 드라마입니다.

독일의 소설가 넬레 노이하우스의 최고 히트작 '백설공주에게 죽음을'에 한국적인 감성을 더해 재해석한 작품으로, 하루아침에 살인범 신세가 돼버린 고정우(변요한)와 형사 노상철(고준), 톱스타 최나겸(고보결), 대학생 하설(김보라)의 치열한 진실 추적을 예고 하면서 드라마의 재미를 더해 갑니다.

1.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7회 줄거리

9월 6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기획 권성창, 연출 변영주, 극본 서주연, 이하 ‘백설공주’) 7회 에서 고정우(변요한)는 증거를 손에 쥐었지만 마을 사람들에게 맞고 뺏겨버렸습니다.

현구탁(권해효)은 아들 현건오(이가섭)가 증거물을 들고 나가자 신추호(이두일)와 양흥수(차순배)에게 연락했다. 이들은 고정우(장하은)의 집에 침입해 화분으로 고정우의 머리를 가격하고 증거물과 현건오를 끌고 나갔다. 다행히 고정우는 핸드폰을 빼앗기지 않았고, 그는 노상철(고준)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노상철은 고정우의 집에서 핸드폰을 발견하고, 심보영(장하은)이 신민수(이우제), 양병무(이태구), 현건오와 함께 술을 마시는 영상을 확인하고 놀랐다. 한편, 최나겸(고보결)은 고등학교 동창들을 모아 심보영의 행적에 대해 물어보았고, 신민수와 양병무는 이를 회피하려 했다. 최나겸은 “정우가 무천 떠나게 하자”고 제안했고, 두 사람은 찬성했다.

현구탁은 현건오를 달래려 했지만, 현건오는 “아버지 눈엔 정우가 괜찮아 보이냐?”며 자수하겠다고 말했다. 현구탁은 “그건 사고였다고!”라며 아들을 방에 가두었다. 치료를 받고 돌아온 고정우는 노상철이 심보영의 핸드폰을 갖고 있자 뺏으려 했고, 노상철은 “이거 현서장에게 들고 갈 거냐?”며 고정우를 자극했다.

[장하은의 핸드폰에 마지막 장면을 본다]

고정우는 현건오가 숨겨둔 책에서 심보영의 팬티를 발견하고, 노상철은 놀라며 “이거 누가 줬어?”라고 물었다. 그때 현구탁이 고정우의 집에 도착했고, 노상철은 고정우에게 “CCTV가 없어서 범인 찾기 힘들 것 같다”고 말했다. 최나겸은 박형식(공정환) 원장을 찾아가며 고정우에 대해 언급했고, 예영실(배종옥)은 고정우의 이름을 듣고 놀랐다.

신민수와 양병무는 고정우에게 “나겸이랑 같이 떠나라”고 강권했지만, 고정우는 “보영이랑 다은이 하늘에서 우리 보면 뭐라고 할까”라며 고민했다. 그는 현건오를 찾기 위해 현구탁의 집으로 갔고, 하설(김보라)도 현건오를 찾았다. 두 사람은 현건오를 발견하고, 그는 사건의 내막을 털어놓았다.

고정우는 격분해 병원에 난입해 신민수를 위협하며 “보영이 왜 죽였냐”고 물었다. 신민수가 “증거 있냐”고 반박하자, 고정우는 “보영이 가방, 핸드폰, 팬티까지 다 있다!”고 외쳤다. 노상철은 양병무의 눈치를 보며 국립과학수사연구소로 향했고, 양병무는 그를 쫓아갔다.

현건오는 “정우야 내가 진짜 잘못했어”라며 사과했고, 고정우는 심보영의 핸드폰을 발견했다. 현건오는 “미안해 정우야. 너무 무서웠어”라고 말했고, 고정우는 “네가 보영이 죽인 거야?”라고 소리쳤다. 양흥수와 신추호가 현건오를 찾으러 오자, 현건오는 방으로 도망쳤고, 고정우는 핸드폰을 숨겼다.

노상철은 심보영의 핸드폰에서 양병무, 신민수, 현건오가 술을 마시는 영상을 발견했다. 고정우는 노상철에게 “내가 알아서 할게”라고 말하며 친구들의 배신을 애써 모른척 하려 했다. 노상철은 “서장님에게 가는 거냐?”며 고정우를 자극했고, 고정우는 현건오가 숨겨둔 책에서 심보영의 속옷을 발견했다.